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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각 대표 “카이스트 출신, 창업 4년차에 매출 200억”(‘유퀴즈’)
입력 2020-10-29 10: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정육점 온라인매장 '정육각' 김재연 대표가 매출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맛있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육각 김재연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김재연을 '돼지고기가 좋아 카이스트를 버린 남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카이스트를 버렸다는 게 무슨 뜻이냐"고 물었고, 김재연 대표는 "학창시절 수학 공부를 했고 장학금을 받아 유학을 가려 했다. 미국에서 돼지고기가 비싸다고 하기에 가기 전에 많이 먹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연 대표는 어렸을 때 외삼촌 집에서 먹은 돼지고기 맛을 찾기 위해 도축장을 찾았고, 바로 잡은 돼지가 너무 맛있어 결국 창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재연 대표는 경영 4년차에 매출 200억을 넘겼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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