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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이다지 "20살부터 부모님 지원 못받아…1등 해야만 했다"
입력 2020-10-29 09:33  | 수정 2020-10-29 09:39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스타 역사강사 이다지가 대학 재학 당시 과 수석을 놓치지 않아야 했던 이유를 밝혔습니다.

어제(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수학 강사 정승제, 역사 강사 이다지, B1A4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다지는 "대학교 다니면서 인문대학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고 김용만은 "보통 대학이 아니다. 이대 나온 여자"라며 추켜세웠습니다.

이다지는 "계속 1등을 할 수 밖에 없었다. 20살 때부터 부모님에게 재정적 지원을 못받았다. 1등을 해서 장학금을 타야 학교 생활이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딱 한 번 놓친 적이 있는데 그 다음에 휴학하고 일을 해야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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