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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창옥 "소띠 모임서 만난 정우성, 눈빛만 보여"
입력 2020-10-29 09: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동갑내기 모임에서 배우 정우성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수학 강사 정승제, 역사 강사 이다지, B1A4 산들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창옥은 "73년생 소띠 동갑내기 모임 '한우회'에서 야구선수 박찬호, 혜민 스님과 함께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멤버가 세 명뿐이냐는 질문에 "멤버는 세 명이지만, 박찬호 선수가 가끔 동갑 친구들을 소개해 준다. 한 번은 정우성 씨를 초대했다"고 밝혔다.
김창옥은 "얼굴과 키 같은 외적인 것은 보이지 않고 눈빛만 보였다. 그 눈빛에서 이 순간에 마음을 다해 집중하고 있다고 느꼈다. 눈빛이 맑았던 게 오래 기억에 남더라"라며 정우성을 칭찬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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