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상문·이광재 등 노 측근 일시 석방
입력 2009-05-27 12:17  | 수정 2009-05-27 17:21
'박연차 게이트'와 관련해 구속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장례 참석을 위해 일시 석방됐습니다.

정상문 전 비서관과 이강철 전 청와대 수석은 서울구치소에서,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영등포구치소에서 오늘 낮 12시에 풀려나 곧 바로 봉하마을로 향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집행 정지 시한은 영결식이 거행되는 모레(29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앞서 법원은 이들이 노 전 대통령의 직계가족은 아니지만, 대통령 서거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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