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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이다지, 이대 수석 "1등 딱 한번 놓쳐…휴학하고 일했다"
입력 2020-10-29 08: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스타 역사강사 이다지가 대학 재학 당시 과 수석을 도맡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수학 강사 정승제, 역사 강사 이다지, B1A4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다지는 "대학교 다니면서 인문대학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고 김용만은 "보통 대학이 아니다. 이대 나온 여자"라며 추켜세웠다.
이다지는 "계속 1등을 할 수 밖에 없었다. 20살 때부터 부모님에게 재정적 지원을 못받았다. 1등을 해서 장학금을 타야 학교 생활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딱 한 번 놓친 적이 있는데 그 다음에 휴학하고 일을 해야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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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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