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검찰, 라임 펀드 판매하고 TRS 제공한 KB증권 압수수색
입력 2020-10-28 14:16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해당 펀드를 판매하고 총수익 스와프(TRS)를 제공한 KB증권을 압수수색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락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증권 본사에서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라임 관련 자료들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KB 증권이 라임 국내 펀드의 불안전 판매와 부실 운영에 일부 연루돼있다고 보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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