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 오전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했을 당시 경호관이 함께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노 전 대통령 서거 경위를 재수사하고 있는 경남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경호관이 '등산객을 아래로 내려 보내고 오니 대통령이 없어졌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26일) 경호관을 김해서부경찰서를 불러 3차 조사를 벌여 이같은 진술을 받아냈습니다.
경찰은 오늘(27일) 중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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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서거 경위를 재수사하고 있는 경남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경호관이 '등산객을 아래로 내려 보내고 오니 대통령이 없어졌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26일) 경호관을 김해서부경찰서를 불러 3차 조사를 벌여 이같은 진술을 받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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