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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유진, 딸 김현수의 누명→ 김소연에게 성악 트로피 빼앗긴 과거와 ‘오버랩’
입력 2020-10-26 23:44  | 수정 2020-10-27 00: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펜트하우스 유진과 김소연의 과거 악연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라 ‘펜트하우스(주동민 연출, 김순옥 극복)에서는 오윤희(유진 분)와 천서진(김소연 분)의 과거 악연이 밝혀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로나(김현수 분)는 성악가의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지만 엄마 윤희는 이를 적극 만류했다. 윤희는 "그 좋은 머리로 공부해라. 자격증 있어야 먹고 산다"고 소리쳤다. 하지만 배로나는 자신을 이해 못하는 엄마에게 "자신 있다. 왜 그렇게 반대하냐"고 소리쳤다.
그런 가운데, 성악 실력이 형편없는 유제니(진지희 분)는 자신보다 뛰어난 배로나를 질투했고 엄마 강마리(신은경 분)를 부추겨서 학폭위를 열어 배로나를 강제 전학 시킬 계획을 짰다.

오윤희는 과거 청화예고 시절, 자신의 트로피를 천서진이 빼앗기고 대학까지 물거품이 된 과거의 누명을 떠올렸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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