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건희 별세] 황교안·나경원도 조문…"아쉽고 안타깝게 생각"
입력 2020-10-26 15:55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사진 = 김승한 기자]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이날 조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참 어렵다"며 "어려울 때 한국 경제를 이끌어오셨던 큰 거목께서 돌아가셔서 아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인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이 정말 잘 살고, 국제적으로나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그런 나라의 모습을 이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사진 = 김승한 기자]
황 전 대표가 도착하고 약 10분 뒤 빈소에 온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을 끌어내신 이건희 회장님에 대한 깊은 애도의 말 드렸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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