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카이로스’ 이세영 “데뷔 후 첫 숏컷, 감독님께 직접 제안”
입력 2020-10-26 15:37 
카이로스 이세영 사진="카이로스" 제작발표회 영상 캡처
배우 이세영이 ‘카이로스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박승우 감독, 신성록, 이세영, 안보현, 남규리, 강승윤이 참석했다.

이날 이세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커트했다. 감독님이 원한 건 아니고 내가 설득을 해서 머리카락을 자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보고 미팅을 했고, 처음 하는 말을 듣고 신뢰가 생겨 함께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하지만 감독님은 반대로 내가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와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