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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측 "김남길 전속계약 종료…향후 행보 응원 부탁"[공식]
입력 2020-10-26 14: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남길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26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최근 배우 김남길의 계약 기간이 종료돼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김남길을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남길의 추후 행보는 아직 공식화되지 않은 상황. FA 시장에 나온 '대어' 김남길의 행보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남길은 200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선덕여왕'(2009)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한 그는 지난해 SBS 드라마 '열혈사제'로 데뷔 16년만 첫 연기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현재 김남길은 tvN 예능 '바닷길 선발대'에 출연 중이며, 영화 '비상선언' 촬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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