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락앤락 진공쌀통, 출시 4개월 만에 10만대 판매
입력 2020-10-26 14:09 
락앤락 진공쌀통. [사진 제공 = 락앤락]

락앤락은 '진공쌀통' 누적 판매량이 출시 4개월만에 10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이후 2분에 한 대 이상 판매된 셈으로, 빠른 시간 내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는 평가다.
진공쌀통은 자동 진공 기술로 쌀의 신선함을 오래 보존해 주는 주방 소형가전이다. 20kpa 압력으로 최상의 진공 상태를 알아서 일정하게 유지하고, 여기에 락앤락만의 대표 밀폐기술인 중공형 실리콘을 더해 진공 능력을 높였다. 용량도 20㎏와 10㎏ 2종으로 구성해 1~2인 가구부터 4인 이상 가구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락앤락은 진공쌀통 1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플레이스엘엘 매장에서 진공쌀통 구매 시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의 유리 용기 '바로한끼'를 증정한다. 또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GS홈쇼핑에서 진공쌀통 특별 방송을 선보이고, 방송에서만 만날 수 있는 더블 구성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재원 락앤락 개발4팀장은 "주방 소형가전이 단시간 내 누적 판매 10만 대를 돌파한 건 이례적인 것으로, 시장 상황과 소비자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한 덕분"이라며 "주방 소형가전 시장에서 자사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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