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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경의중앙선 역세권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1월 분양
입력 2020-10-26 13:23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사진 =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오는 11월 경의중앙선 양평역 1번출구 맞은편에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양평 다문지구 공동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740가구(전용 ▲59㎡A 196가구 ▲59㎡B 200가구 ▲84㎡ 3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연면적 약 19만4000㎡의 다문지구는 양평 용문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공원과 단독주택(230가구), 공동주택(740가구), 준주거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의중앙선 용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2022년예정)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광주-원주 고속도로도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서 송파~양평고속도로(에비타당성 조사중)까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줄아질 전망이다.
하나로마트와 용문천년시장, 용문우체국, 용문파출소, 용문국민체육센터, 용문버스터미널 등 생활편의시설과 용문역과 연계된 다양한 상업시설(예정)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다문초와 용문중·고교가 있다.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건물인 'U-라이프센터'도 들어선다. U-라이프센터에는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중심부에는 수공간을 갖춘 중앙광장과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어린이놀이터가 마련된다.
가구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일부 가구 제되)가 적용된다. 광폭거실과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고객맞춤형 평면설계도 대거 도입되며, 가구 내 가전·조명·난방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서비스'와 동입구·가구 내 출입구 '미세먼지 저감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다음 달 주택전시관 개관에 앞서 양평(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723)과 하남(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1131 201호, 202호)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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