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경제 영향 제한적…비상대책팀 가동"
입력 2009-05-26 09:13  | 수정 2009-05-26 09:13
정부와 한국은행은 북한의 2차 핵실험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비상대책팀 가동해 필요할 경우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은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허경욱 재정부 제1차관은 이번 사건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이지만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대응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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