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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2020’ 홍수아, 서하준과 정략결혼 깼다...이재우에 ‘돌발 키스’
입력 2020-10-26 09: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불새 2020 홍수아와 이재우가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26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 연출 이현직)에서는 이지은(홍수아 분)이 장세훈(이재우 분)에게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은과 정략결혼을 앞둔 서정인(서하준 분)은 첫 만남임에도 이중 약속을 잡았다. 이지은은 그런 서정인의 태도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고, 서정인은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 하지만 결혼은 지은 씨랑 할거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이지은은 "그 여자분이 정인 씨를 더 사랑하는 것 같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져주는 거니. 이 결혼 깨자. 그 분을 더 사랑한다면"이라고 말했다.

이지은은 서정인과의 만남 후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술에 취한 이지은은 자신에게 까칠한 장세훈에게 아침엔 아빠한테 혼났고 낮엔 당신에게 지적질 당했다. 저녁엔 어떤 사람에게 물먹고 오는 길이다. 나한테 관심있냐”라며 웃었다.
이에 장세훈은 취한 것 같으니 친구한테 데려다 달라고 해라”라고 했고, 이지은은 네가 데려다줘. 내가 너 주먹으로 쓰러트리면 나한테 관심 있다 인정할 거냐”라며 돌발 키스를 했다.
한편 ‘불새 2020은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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