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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프리뷰] `카이로스`, 오늘(26일) 첫방…신성록X이세영이 그릴 `타임 크로싱`
입력 2020-10-26 07: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카이로스'가 베일을 벗는다.
오늘(2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 연출 박승우,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는 어린 딸이 유괴 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
신성록은 극 중 유중건설의 최연소 이사직을 거머쥔 김서진 역을 맡아 갑작스러운 딸의 유괴로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세영이 맡은 쓰리잡 취업준비생 한애리 역은 고단한 삶을 살면서도 3천만원을 모아 엄마의 심장병 수술을 하겠다는 희망 하나로 버티는 청년. 그러나 엄마의 실종으로 인생의 변곡점을 맞아 힘든 시간을 겪는다.
서로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가운데 김서진은 딸이 유괴당했던 그날 일을 돌리기 위해, 한애리는 엄마를 찾기 위해 미래에 벌어진 사건의 전말을 알아야 하는 상황에서 서로 공조를 하게되는 내용을 그릴 예정이다.

시간을 넘나든다는 독특한 설정과 사건의 전말을 찾아야 하는 두 사람의 애절한 사연 등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카이로스'는 오늘(2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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