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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프리뷰]“교육 1번지서 벌이는 전쟁”...`펜트하우스’, 오늘(26일) 첫방
입력 2020-10-26 0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펜트하우스가 오늘(26일) 첫 방송된다.
이날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이 작품은 ‘황후의 품격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 그리고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등 황금 라인업의 배우들이 합을 맞추면서 2020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지아는 태어나서 한 번도 가난해 본 적 없는 명실상부 펜트하우스의 퀸 심수련 역을 연기한다. 또 김소연은 타고난 금수저로 화려함과 도도함의 결정체인 완벽한 프리마돈나 천서진 역, 유진은 태어나서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억척스럽게 살아온 오윤희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발산한다.

‘펜트하우스에서는 극중 대한민국 강남의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충격과 반전의 향연이 폭주한다. 저마다의 목표 의식과 은밀한 비밀을 지닌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면서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려는 핏빛 전쟁이 펼쳐지는 것.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 뒤엉키며 발발하는 격전은 ‘헤라팰리스 뿐만 아니라 ‘청아예술고등학교에서도 일어난다. 심수련(이지아), 천서진(김소연), 오윤희(유진) 등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세 여자들의 일그러진 욕망이 자식들의 입시를 통해서도 낱낱이 드러난다. 과연 잔혹한 욕망과 치열한 전쟁에서 살아남을 사람은 누일지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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