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순당, 고려 막걸리 '이화주' 병제품 출시
입력 2009-05-25 23:01  | 수정 2009-05-25 23:01
국순당은 고려시대 왕족이나 귀족들이 즐기던 고급 막걸리를 그대로 복원한 '이화주'를 병에 담아 새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화주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잊혀졌던 우리 술로, 국순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7월에 복원됐습니다.
복원된 이화주는 그동안 국순당이 운영하는 백세주 마을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돼 왔으나 이번 병 제품으로 다시 출시됨에 따라 연내에 주요 백화점과 고급 음식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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