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예인 결혼...친언니 장예원 “먼저 가, 난 이미 틀렸어”
입력 2020-10-24 17: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장예원이 동생인 방송인 장예인의 결혼을 축하했다.
장예원은 24일 자신의 SNS에 우리 예인이. 결혼 축하해. 먼저 가, 난 이미 틀렸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예인의 모습이 담겼다. 장예인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아름다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예인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앞서 그는 지난 15일 "저 결혼합니다"라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가족, 친지분들을 모시고 소규모 예식을 올리게 됐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한편 장예인은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예원은 지난달 SBS를 퇴사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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