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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29일 4년 만에 美CBS ‘제임스 코든쇼’ 재출격
입력 2020-10-24 10:17 
사진=CL
CL이 미국 CBS의 간판 토크쇼에 출연해 컴백 첫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9일 더블 싱글 ‘HWA(화)와 ‘5STAR 발표를 예고한 CL은 당일 오후 4시 30분(한국 시간)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이하 ‘제임스 코든쇼/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에 출연해 ‘HWA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는 지난 2016년 ‘lifted로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했던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제임스 코든은 CL의 무대에 반해 함께 CL과 깜짝 라이브를 선보인 것은 물론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었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CL의 이번 ‘HWA 퍼포먼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한국 대표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의 전시공간 및 종친부(문화재청 소속)에서 촬영되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양혜규 작가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의 현대 미술을 대표한다면, 조선 역대 제왕의 어보와 어진을 보관하고, 왕과 왕비의 의복을 관리했던 종친부는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과거 한국 문화의 한 면을 대변한다 할 수 있다.

평소 해외에 한국 문화 알리고 교류하는 것에 적극적이었던 CL은 이번 제임스 코든 방송을 통해 해외에 한국 예술의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위의 장소를 선택했다.

왕실과 현대 미술을 상징하는 장소 속에서 과연 CL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오는 29일 그 베일을 벗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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