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하이엑스포 한국관 착공
입력 2009-05-25 16:55  | 수정 2009-05-25 16:55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세계엑스포의 한국관이 본격적으로 건설에 들어갔습니다.
지식경제부와 코트라는 오늘(25일) 상하이 푸둥 엑스포 단지에서 이윤호 지경부 장관과 조환익 코트라 사장, 양슝 상하이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기공식을 했습니다.
엑스포 기간 중 한국의 경제, 사회, 문화 등 국가정보를 전 세계인에게 소개하게 될 한국관은 296억 원이 투자되며, 역대 엑스포 한국관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건설됩니다.
286억 위안이 투자되는 상하이 엑스포는 내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84일간 중국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생활'을 주제로 열리며, 7천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