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월 24일 MBN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입력 2020-10-24 08:39  | 수정 2020-10-24 09:01
▶ '독감접종 계속' 방침에도 곳곳에서 혼선
질병청이 어제 1차 사인 분석결과를 토대로 독감 백신 접종 계속 방침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의 접종 1주일 연기 권고에 이어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접종 보류 입장을 보이면서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 코로나 확산에 백신 악재까지…방역 시험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늘어난 가운데 독감 백신에 대한 불안감도 불거졌습니다.
동절기를 앞두고 보건당국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 윤석열 "국민에 봉사" 발언에 정치권 술렁
윤석열 검찰총장이 국정감사에서 "국민에 봉사할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한 뒤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라는 조직을 끌고 정치에 뛰어들었다"며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말을 아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아침 기온 곳곳 영하권…내일 낮부터 풀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 생필품 판매 나선 배달앱 동네 상권 '위협'
국내 배달앱 1·2위 업체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생필품 배달 판매에 직접 나서자 일반 편의점과 동네 마트 매출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동네 상권이 위협받고 있지만, 정부가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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