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세균 "노 전 대통령 상중 핵실험 깊은 유감"
입력 2009-05-25 15:47  | 수정 2009-05-25 19:13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 가운데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며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정 대표는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재임 동안 많은 노력을 한 분인데 북한이 상중에 핵실험을 한 것은 잘못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어 한반도 비핵화는 꼭 지켜져야 할 중요한 원칙이라며 남북 간의 긴장이 더이상 고조되지 않도록 긴장 고조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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