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440여 명의 전군 장성을 대상으로 애초 오늘(25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무궁화회의'가 전격 순연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무궁화회의가 전 장성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지휘관 정위치를 비울 수 없어 일단 순연하기로 했다며 다음 달 2일부터 한 달 일정으로 충북 청원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고 말했습니다.
1973년 시작해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무궁화회의는 주요 국방정책과 안보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연례행사로, 비공개로 실시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군 관계자는 무궁화회의가 전 장성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지휘관 정위치를 비울 수 없어 일단 순연하기로 했다며 다음 달 2일부터 한 달 일정으로 충북 청원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고 말했습니다.
1973년 시작해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무궁화회의는 주요 국방정책과 안보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연례행사로, 비공개로 실시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