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22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10-22 19:19  | 수정 2020-10-22 19:27
▶ '독감백신 사망' 25명…"접종 중단 안 해"
독감 백신을 맞고 숨진 사람이 오늘 하루에만 12명이 나와 모두 25명으로 늘었습니다. 당국은 접종과 사망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접종을 중단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 의협 "내일부터 독감접종 중단 권고"
의사협회는 독감 예방접종을 일주일간 잠정 중단해야 한다며 일선 의원에 "당장 내일부터 접종을 잠정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의협은 중단 기간에 정부가 백신과 접종 안전성에 대한 의학적 근거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장관 부하 아냐"…남부지검장 사퇴
국정감사에 나온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지휘권을 박탈한 추미애 법무장관의 행위에 "위법하고 비상식적"이라며 "총장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라임' 수사를 이끌던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은 "정치가 검찰을 덮었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 택배기사 또 사망…"4천 명 추가 투입"
택배기사의 과로사 논란 속에 오늘 또 택배기사 한 명이 숨졌습니다. 올해 벌써 13명인데, 박근희 CJ 대한통운 대표는 분류작업에 4천 명을 투입해 근무 시간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 또래 여학생 가혹행위 촬영…10대 3명 구속
10대 여학생 3명이 친구를 옥상에 감금해 폭행하고 촬영해 유포했습니다. 법원은 이례적으로 가해자인 미성년자 3명 모두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전세난 추가 대책 고민"…"가만히 있어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5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국정감사에서 추가 대책을 고민 중이라고 말하자, 야당은 "제발 가만히 계셔달라는 게 국민의 목소리"라고 쏘아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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