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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서울` 측 "케이팝 스타와 숨은 명소 만날 수 있을 것"
입력 2020-10-22 19: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케이팝의 중심,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케이팝 스타와 글로벌 팬들의 특별한 만남이 시작된다.
서울관광재단과 KBS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케이팝 스타의 서울 탐방기 '플레이 서울(기획 유웅식, 연출 고국진)'이 11월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플레이 서울'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케이팝 스타들이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서울을 대리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테마로 나뉜 서울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전 세계 팬들과 공유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서울 투어가 아닌 스타와 팬의 실시간 소통, 팬의 참여로 완성되는 서울 지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언택트 소통'에 더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타의 핫플과 여행 정보 제공, 이색 K-GAME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재미 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KBS 측은 케이팝 스타들의 매력은 물론 서울의 숨은 명소와 핫플레이스를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공개될 화려한 라인업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플레이 서울'은 11월 중 KBS Kpop 유튜브 채널과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 VisitSeoul에 업로드되며 11월 22일부터 3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이후 KBS WORLD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7개국으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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