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열의 음악앨범’ 정지우 감독, ‘부일영화상’ 최우수감독상 영예
입력 2020-10-22 19: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유열의 음악앨범' 정지우 감독이 부일영화상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정지우 감독은 22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9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82년생 김지영' 김도영 감독,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 '벌새' 김보라 감독,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과 경쟁 결과 취우수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일정 상 불참한 정지우 감독을 대신해 '유열의 음악앨범' 제작사인 무비락 김재중 대표가 대리 수상했다.
김 대표는 "정지우 감독이 차기작 준비에 들어가 대리 수상을 하게 됐다. 다시 이 자리에서 상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9회 부일영화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코로나19 여파로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순 없지만 부산MBC와 부산일보 네이버 TV 채널,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 됐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