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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일영화상] 김대건X강말금, 신인 남자-여자연기상 영예
입력 2020-10-22 18:29 
2020 부일영화상 김대건 강말금 사진="부일영화상" 방송 캡처
배우 김대건과 강말금이 2020 부일영화상에서 신인 남자, 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22일 오후 제29회 ‘2020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호흡으로 트로피를 품에 안은 김대건은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영광스럽다”라며 감격스러워 했다.

또한 절대 잊지 않고 자신있게 한 발 내딛겠다”라고 덧붙였다.


신인 여자연기상은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열연한 강말금이 수상했다. 그는 행복하지만 부끄럽고 미안하다”라며 주인공을 해본 경험이 없는데, 이 영화 촬영에서 주인의식이라는 것을 깊이 느꼈는데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도 사랑받고, 상도 받고 그러다 보니 ‘좋은 일이 있어도 되나?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전하며 미소 지었다.

올해 부일영화상 작품상 후보로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벌새, ‘유열의 음악앨범, ‘윤희에게,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올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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