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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빛’ 조민재 감독, ‘부일영화상’서 신인 감독상 수상
입력 2020-10-22 18:19 
부일영화상 조민재 감독 사진=부일영화상 방송 캡처
‘작은 빛 조민재 감독이 2020 부일영화상에서 신인 감독상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2일 오후 제29회 ‘2020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이날 ‘작은 빛으로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조민재 감독은 영화를 같이 만들어준 사람들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시나리오 단계에서 개인의 언어들이 많았다. 이를 그래도 표현해준 배우, 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올해 부일영화상 작품상 후보로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벌새, ‘유열의 음악앨범, ‘윤희에게,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올랐다.

남녀주연상 후보는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우성, ‘천문: 하늘에 묻는다 한석규가 후보에 이름이 게재됐다.

여자주연상에는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나를 찾아줘 이영애, ‘야구소녀 이주영, ‘윤희에게 김희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전도연이 노미네이트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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