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8시 주요뉴스
입력 2009-05-25 07:53  | 수정 2009-05-25 07:53
▶ 입관식 진행…권 여사 휠체어 참석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입관식이 오늘 새벽 진행됐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참석한 권양숙 여사는 어떻게 말 한마디 없이 갈 수 있느냐고 침통해 했습니다.

▶ 김정일 '노 전 대통령 유족'에 조전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권양숙 여사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라는 내용을 조전을 유가족에게 보냈습니다.

▶ 국민장 거행…봉하 20만 명 조문
노 전 대통령 장례는 국민장으로 엄수됩니다. 봉하에서만 20만 명이 조문하고 전국적으로 애도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서울역 광장과 서울역사박물관에 공식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 정치일정 중단 '6월 국회 연기'
정치권은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민심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6월 임시국회도 연기가 예상됩니다.

▶ 신종플루 환자 하루 새 11명 추가
외국인 영어 강사 6명, 한국계 강사 2명과 미국에서 입국한 어린이 3명 등 어제 11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해 방역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 '박쥐'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습니다. 황금종려상은 나치 독일 치하의 생활을 다룬 하얀 리본이 차지했습니다.

▶ IMF "한국 실업난 선진국 최저"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선진국 중에서 한국의 실업난이 가장 덜 심각하고, 내년에는 실업률이 올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도시계획 억대 뇌물 공무원들 적발
도시계획사업 추진과정에서 투기업자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종로구청 공무원과 지방의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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