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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석 2억 원’ 두산, 2021년 신인 선수 전원과 계약 완료
입력 2020-10-22 17:45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가 21일 2021년 신인 선수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1차 지명인 서울고 안재석은 계약금 2억 원에 사인했다. 우투좌타인 안재석은 키 185cm, 체중 75kg 신체 조건을 지녔다. 공수주 모든 부문에 걸쳐 안정적인 기량을 보유하고 있고 유격수에 최적화된 선수다.
2차 1순위 김동주(선린인터넷고/투수)는 계약금 1억2000만 원에 계약했다. 김동주는 균형 잡힌 체격(키190cm/몸무게 95㎏)을 가졌다. 위에서 내려꽂는 직구가 위력적이고 팔 스윙이 유연해 변화구도 잘 던진다.
2차 2순위 최승용(소래고/투수)은 8000만 원에, 3순위 강현구(인천고/외야수)는 70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김도윤(청주고/투수), 임태윤(경동고/내야수) 등 나머지 신인 선수들도 계약을 완료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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