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건평 "동생의 진실 하늘이 알고 있다"
입력 2009-05-25 06:59  | 수정 2009-05-25 12:23
구속된 지 171일 만에 봉하마을을 찾은 노건평 씨는 한 신문기자와 만나 못난 형이 동생을 죽음으로 내 몬것 같아 너무 괴롭다고 호소했습니다.
노건평 씨는 동생의 죽음을 전해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으며, 동생은 돈과 직접 연관이 없을 것이고 틀림없이 구체적인 사실을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수사가 너무 오래 계속된 것도 이 같은 사태를 초래한 원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지울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노건평 씨는 "동생의 진실과 결백을 하늘은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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