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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BIFF 부일영화상 ‘무관중’…온라인 생중계[MK무비]
입력 2020-10-22 16: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올해의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오늘(22일) 온라인 생중계 된다.
지난해 8월부터 올 8월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의 작품을 가리는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이날 무관중으로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코로나19 여파로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순 없지만 부산MBC와 부산일보 네이버 TV 채널,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김현욱 아나운서와 배우 이인혜(경성대 연극영화과 교수)의 사회자로 낙점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이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6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올해 가장 많은 상을 받을 영화는 어떤 작품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는 ‘남산의 부장들 ‘벌새 ‘유열의 음악앨범 ‘윤희에게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올랐다. 김도영(82년생 김지영) 우민호(남산의 부장들) 김보라(벌새) 정지우(유열의 음악앨범) 임대형(윤희에게)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에는 이병헌 이정재 정우성 한석규 황정민, 여우주연상에는 김희애 이영애 이주영 전도연 정유미가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시상식에 앞서 오후 4시 40분부터는 핸드 프린팅과 레드 카펫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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