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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측 “식용유 방치 연예인? NO…성동구 아닌 서초구 산다” (공식)
입력 2020-10-22 16:06 
박선영 식용유 연예인 부인 사진=DB
배우 박선영 측이 ‘식용유 방치사건 연예인으로 지목된 것에 대해 부인했다.

박선영의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는 22일 해당 사건 당사자가 아니다. 동네부터 다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선영이 살고 있는 곳은 성동구가 아닌 서초구”라며 차량도 다르다. 온라인 어디서 나온 건지 당황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성동구의 한 유명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연예인 A씨가 식용유를 흘린 뒤 방치한 채 냅둬 입주민 B씨가 뼈가 부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B씨는 6주간 병원 신세를 져야했고, A씨는 과실치상으로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A씨는 변호사를 선임해 1년 내내 무죄를 주장했으나 벌금 5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과실치상 혐의로 법원이 선고할 수 있는 최고 형량이다.

그런 가운데 해당 연예인이 박선영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이런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됐다. 박선영 측은 이에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박선영은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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