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래마을 초입에 `알루어 반포`
입력 2020-10-22 15:21 

강남 대표 부촌 중 하나인 서래마을 초입에 1인가구를 겨냥한 소형 고급주거상품이 공급된다.
한국자산신탁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67-3외 1필지에 들어설 '알루어 반포' 홍보관을 23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26~30㎡ 1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33~39㎡ 28실 등으로 구성된다. 대형아파트 비율이 높은 반포동에서 공급되는 소형 상품으로 희소 가치가 높다. 현대아산이 시공한다.
'알루어 반포' 가 들어서는 반포동은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 조성된 데다, 향후 재건축사업에 따른 인프라 확충 등 가치 상승도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 선호도가 높다. 또 대형병원과 법원 등이 가까와 고소득 계층 임차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반포천과 파리15구공원, 신반포공원, 몽마르뜨공원, 서리풀공원, 반포한강공원은 물론 강남성모병원, 신세계백화점 등도 가깝다. 대중교통도 우수하다. 서래마을 입구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3 · 7 · 9호선이 지나는 고속버스터미널역이 가깝고 잠원IC · 반포IC로 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이색적인 외관 디자인과 이탈리아산 고급 마감재, 주방가구가 갖춰졌다. 단지 전면의 신반포공원 및 반포천 조망 (일부 가구) 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데다,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하고 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홍보관은 서초구 방배동 796-10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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