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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8골’ 손흥민+케인, 유로파리그 본선 출격
입력 2020-10-22 14:57 
손흥민(왼쪽)과 해리 케인(오른쪽)은 2020-21시즌 토트넘 소속으로 모두 18골을 넣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공격수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잉글랜드)은 이번 시즌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컵대회 포함 7경기 8득점 4도움, 9경기 10골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3일(한국시간) 오전 4시부터 홈에서 LASK린츠(오스트리아)와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본선 48강 조별리그 J조 1차전을 치른다. 국내에는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 유료 생중계된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초반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잉글랜드프로축구, 나아가 유럽 주요리그 최고 공격 듀오라는 찬사를 받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유로파리그 우승을 지휘한 주제 무리뉴(57·포르투갈) 감독의 존재도 토트넘에 긍정적이다. 유로파리그를 제패하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별리그 직행 자격을 얻는다.
UEFA 공식 홈페이지 설문 참여자 85%는 손흥민의 토트넘이 린츠를 이긴다고 예상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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