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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드라마 출연 오랜만, 이미지 변신위해 과감하게 단발”(펜트하우스)
입력 2020-10-22 14:53 
펜트하우스 유진 사진=SBS
배우 유진이 ‘펜트하우스를 위해 머리카락을 잘랐다.

22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봉태규-윤종훈-박은석-윤주희-하도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진은 드라마 출연이 오랜만이다.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머리카락을 잘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와 잘 어울린 것 같다”라며 사실 내 모습은 욕망이 없어 어울리지 않고 어색하다. 늘 캔디같은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 색다른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기대된다. 걱정도 되지만 재미있다”라고 덧붙였다.

유진은 ‘펜트하우스에서 학창시절 전국에서 알아주는 실력파 소프라노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성대에 치명적인 신경 손상을 입고 성악을 포기, 현재는 졸부들을 상대로 비밀 아지트를 구해주며 생활비를 벌고 있는 오윤희 역으로 나선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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