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자산운용, 한국포스증권과 디지털 특화상품 판매 MOU
입력 2020-10-22 14:50 
왼쪽부터 삼성자산운용 김유상 부사장, 한국포스증권 신재영 대표

삼성자산운용은 디지털 특화상품과 콘텐츠 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대고객 공동 프로모션, 웹 세미나, 각종 투자 컨텐츠 제공을 통해 펀드와 개인형퇴직연금(IRP) 판매 활성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삼성자산운용은 한국포스증권 FOSS앱과 펀드솔루션앱의 매수 연동 시스템 개발을 통한 플랫폼 연계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펀드솔루션은 국내 출시된 모든 펀드를 검색하고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모바일 투자플랫폼이다.
김유상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은 "모바일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디지털 친화적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한국포스증권과의 제휴를 통해 일반 투자자분들께 쉽고 재미있는 투자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기념해 11월 30일까지 디지털 특화 상품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펀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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