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니퍼룸, 멀티플레이어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 출시
입력 2020-10-22 11:03 
[사진 제공 = 제니퍼룸]

종합 리빙 가전 브랜드 제니퍼룸(jenniferoom)은 캡슐형 오일 방식을 적용한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는 제니퍼룸이 독자 개발·디자인했다. 기존 아로마 오일 사용의 번거로움을 개선한 게 장점이다.
제품 상단에 캡슐형 오일을 장착하고, 기호에 따라 오일을 눌러 양을 조절하면 디퓨저처럼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동시에 시간당 50cc로 최대 12시간 연속 가습 기능을 유지, 디퓨저에서 가습기까지 하나로 가능한 멀티 가전이다.
오일은 코셔 인증(원재료와 가공 전반에 걸친 전 공정을 포괄하는 엄격한 인증 제도)을 획득한 100% 천연 원료다. 일랑일랑, 로즈마리, 라벤더, 시트러스 등 4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400ml 용량으로 50㎡ 공간에 적당한 크기다. 동작 때 화이트 색상의 LED가 밝혀져 무드등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원터치 버튼에 타이머 기능으로 예약 설정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디자인 또한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제니퍼룸 쇼핑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지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 12만9000원, 캡슐 오일 3만9000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22일부터 특별 할인가에 판매된다.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를 구매하면 정가 4만원 상당의 전용 캡슐 오일 하나를 제공한다.
김기정 제니퍼룸 상품전략본부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며, 공간이나 수면의 질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는 지친 일상에 힐링을 선물한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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