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산서 옛 애인 찌른 탈영병 공개수배
입력 2009-05-24 14:41  | 수정 2009-05-24 15:34
경기도 일산경찰서와 군 수사기관은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살인미수사건 피의자 황 모 일병을 공개수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군 수사기관에 따르면 황 일병은 키가 164㎝에 다부진 체격으로 양쪽 어깨에 태양 문양의 문신이 있습니다.
경찰과 군 수사기관은 황 일병이 사건 당시 검정 체육복 상의와 베이지색 체육복 바지 차림으로, 검정 가방을 들고 있었으며 짧은 머리를 감추려 가발을 착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서 출신으로 상근예비역인 황 일병은 지난 16일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모텔에서 옛 여자친구가 자기편이 아니라는 이유로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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