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역당국 "안양 노인주간보호시설서 13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10-22 09:23  | 수정 2020-10-29 10:04
경기 안양시 보건당국은 만안구 소재 한 노인주간보호시설에서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8명은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시는 덧붙였습니다.

시는 기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이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한 가운데 정확한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보호시설 이용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노인주간보호시설에는 70여 명의 노인이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