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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백승일 "50kg 감량…코로나19로 운동 못해 두려워"
입력 2020-10-22 0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백승일이 코로나19로 운동을 하지 못해 걱정된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코로나19 속 우울함 날리는 실내 운동법에 대한 강연이 공개됐다. 가수 백승일 홍주 부부가 함께했다.
전 씨름선수인 백승일은 운동을 자주 했다. 코로나19 터지기 전에는 배트민턴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2~3번 정도 다녔다. 코로나19 터지고 체육관이 폐쇄되다 보니 야외에서 못하고 있다. 씨름했을 때 160kg이었다. 50kg을 감량했는데 운동을 못 하니까 살이 찔까 봐 다시 두렵다”고 말했다. 백승일의 감량 전후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홍주는 남편은 운동을 좋아하고 저는 싫다. 운동하자고 해서 가면 저는 못 하니까 응원만 하고 오는 게 대부분이다. 그래도 왔다 갔다 하는 게 좋아서 따라 다니지만 숨쉬기 운동을 좋아하는 것”이라며 남편은 운동을 정말 좋아한다. 저는 집에서 뭘 할까 하다가 막춤을 추고 그런다. 댄스 추는 거 보시니까 도전해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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