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광장 등 시내 곳곳 추모 집회…일부 경찰과 충돌
입력 2009-05-23 17:15  | 수정 2009-05-23 17:15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 분향소가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설치됐습니다.
시민들은 임시 분향소가 설치된 덕수궁 대한문과 서울광장에 모여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임시 분향소 철거를 시도하면서 일부 시민들과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경찰은 서울 시내에서의 집회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오늘(23일) 하루 서울시내 곳곳에 92개 중대의 경찰 병력을 배치할 예정이며, 서울광장 인근에도 300여 명의 경찰이 배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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