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0월 20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20-10-20 20:25  | 수정 2020-10-20 20:55
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전면등교를 시작한 부천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책상마다 비말 차단용 가림막을 설치한 것까진 좋은데, 가림막이 뿌연 색깔입니다.

앉아서 칠판 글씨가 보일 리 없겠죠. 선생님도 아이들 얼굴을 볼 수 없고요.

화상 수업은 그나마 얼굴이라도 볼 수 있었는데, 이러려면 왜 등교를 시킨 걸까요.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