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일 전국 15개교 등교 불발…학생 확진자 1명 늘어
입력 2020-10-20 15:47  | 수정 2020-10-27 16:06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20일 전국 15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보다 3곳 늘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6곳, 서울·강원 각 4곳, 인천 1곳에서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보고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수는 누적 645명으로, 하루 전보다 1명이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 수는 누적 133명으로 변함이 없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8명이 증가한 2만533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만3466명이 완치돼 격리 해제됐으며, 447명은 사망했다. 1420명은 현재 치료 중이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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