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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 23차 공표
입력 2020-10-19 19:34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강령에 따라 19일 제23차 미준수 게임물을 공표했다.
강령은 확률형 아이템 결과물에 대해 개별 확률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으며, 확률정보 표시 위치를 이용자의 식별이 용이한 게임 내 구매화면 등에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기구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강령에 따라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기구 내(內) 자율규제평가위원회(위원장 황성기)는 9월30일 기준으로 총 15종(온라인게임 3종, 모바일게임 12종)의 미준수 게임물을 공개했다.
※ 게임명/업체명/국내·외 표기 기준
- 주 사업 및 사업장 주소에 따른 개발사 국내·외 표기 및 해당 개발사 홈페이지에 표기된 상호 및 게임명
- 국내·외 합작사의 경우 국내로 표기하되 개발사명은 모두 표기
※ 공표 기준
- 자율규제 1차 미준수 시 ‘준수 권고, 2차 ‘경고, 3차 미준수 시 ‘공표 조치
평가위는 "자율규제 준수율이 5월부터 5달 연속 80%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미준수 게임이 준수 전환이 되기는 사실상 어렵지만, 연락이 닿는 일부 업체와는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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