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양시 어린이집 3명 수족구병 걸려
입력 2009-05-22 15:11  | 수정 2009-05-22 15:11
경기도 의정부시에 이어 고양시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어린이 3명이 수족구병에 걸려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덕양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2세 이하 여자 어린이 2명과 남자 어린이 1명 등 3명이 수족구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완치됐으며 1명은 치료 중입니다.
앞서 지난 13~17일 의정부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5명이 잇따라 수족구병에 걸려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5일 수원에서는 이 병에 걸린 영아 1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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