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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3년 만에 3인조로 컴백, 부담 有…큰 변화이자 도전"
입력 2020-10-19 15: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3인조 재편 후 컴백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B1A4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B1A4의 컴백은 3년 1개월 만이다. 공백기 사이에 진영, 바로는 홀로서기에 나서며 팀을 떠난 만큼 이번 앨범은 신우, 산들, 공찬 3인 체제로 내놓는 첫 앨범이다.
이에 대해 신우는 "5인조에서 3인조로 개편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많은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에게 이번 앨범이 굉장히 큰 변화고 도전이다. 또 어떻게 보면 B1A4가 앞으로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앨범이기 때문에 더 고민을 많이 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들은 "앞으로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정말 많이 하고 만든 앨범이다. 우리의 색이 짙게 묻어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을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듯한 상황에 비유한 곡이다.
B1A4는 이날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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