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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데뷔, '보라빛 향기' 다시 부른다…시원한 가창력 돋보여
입력 2020-10-19 08:18  | 수정 2020-10-19 09:23
사진=오드아이앤씨

배우 전미도가 강수지의 데뷔 곡인 '보라빛 향기'를 다시 불렀습니다.

최근 오드아이앤씨에 따르면 전미도가 부른 '보라빛 향기'가 전격 공개됐습니다. '보라빛 향기'는 1990년 발표된 가수 강수지의 데뷔곡으로 당시 신인 작곡가였던 윤상이 작곡하고 강수지가 직접 작사했습니다.

전미도는 90년대 감성의 노래르 자신만의 음색으로 담백하게 표현,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윤상이 이끄는 프로듀싱 팀 원피스(1piece)가 편곡에 참여해 원곡의 감성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로 재해석했습니다. 원곡의 작곡가 윤상이 직접 편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90년대 추억과 동시에 새로운 느낌을 전합니다.


전미도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 측은 "이렇게 좋은 곡의 리메이크 작업에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 '보라빛 향기'를 들으시는 모든 분들이 기분 좋아지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뮤직비디오에는 전미도의 CF 촬영 현장과 윤상이 함께 한 녹음실 장면이 담겼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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