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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배우 배성우 사부로 출연...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 “분량 걱정된다”
입력 2020-10-18 19: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집사부일체' 배우 배성우가 사부로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배성우가 사부로 출연했다.
SBS 제작진은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에게 연락했다. 이승기는 "걱정을 많이 하셨다던데"라고 배성재 아나운서에게 물었다. 배성재는 형은 칙칙하다”며 분량이 안 나올까봐 ‘방송국 놈으로서 걱정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성재는 대화를 많이 해본 게 거의 없어서”라며 서로 어색해 하는 형제의 모습도 보여줬다. 신성록이 "혹시 성우 형이 집에서 뭐하고 지내는지 아냐"라고 묻자 배성재는 "집에서 누워서 TV, 영화 보고, 혼자 들어가서 시나리오를 웅얼거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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